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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eWBM 오상근 대표 "파이도 기술 보급의 원년으로 삼을 것"
ewbm Hits:355
2019-02-20 16:32:02
eWBM 오상근 대표 "파이도 기술 보급의 원년으로 삼을 것"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는 미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곳의 회원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기술표준화조직이자 민간단체다. 현재, 'FIDO(파이도)'라는 이름의 차세대 온라인 사용자 인증표준을 만들고 보급하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비자(Visa), 페이스북, 삼성전자, BC카드, 라인, 알리바바 등을 주요멤버로 두고 있다. 더불어, 최근 IT업계에선 웹브라우저까지 FIDO2기술을 점차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패스워드를 쓰던 이들은 모바일 또는 웹에서 FIDO 프로토콜로 생체인증이나 USB 보안키 등으로 더욱 빠르고 안전한 인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팹리스 반도체기업 eWBM(대표 오상근)이 2019년 FIDO(파이도)의 보드멤버로 선정되며 이목을 끌었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BC카드, 라온에 이은 4번째이며 디바이스 쪽으로는 국내 첫 입성이다. 이더블유비엠 오상근 대표는 "eWBM이 반도체 칩을 오랫동안 해오며 쌓아왔던 노하우가 공식적인 인정을 받게 된 사례라고 생각된다. 파이도가 바라보는 환경 역시 결국, 기존 IT환경에서 폭을 넓혀 급변하는 IoT(사물인터넷)환경에서도 다양하고 안전한 사용자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파이도가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eWBM이 이끌 수 있는 리더쉽적인 면모를 보다 주목하지 않았나 싶기에, 책임감이 막중하다. 브랜드 초기부터 eWBM은 어떠한 방식으로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입성으로 국내 파이도 적용과정에 있어, 보다 많은 활동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피싱 방법이 급격하게 진화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바 있다. 기존, '포털사이트 및 관련 사이트의 로그인창을 띄워, 재로그인을 유도하는 방식'에서 '로그인 차단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로그인을 유도하고 있는 형태'의 피싱 방법으로 진화된 가운데, 국내 보안전문가들은 해킹을 예방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최신 업데이트 상태로 유지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을 클릭하지 말 것을 그저 권고할 뿐이었다. 하지만 경각심만을 제고하는 주의사항에 앞서, 보다 확실하고 안정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FIDO(파이도)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eWBM 오성환 팀장은 "최근 보도된 일련의 사태들로, 현재 사용 중인 패스워드 시스템이 매우 취약함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FIDO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만약 누군가 알게 된다면 그대로 뺏기는 것' 이 아닌 '내가 갖고 있는 소유라는 것을 인증 받았을 때, 비로소 활동할 수 있음' 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장점이다.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eWBM은 자체개발한 시큐리티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MS500' 을 기반으로 FIDO 인증 USB 제품을 개발하며 올해를 파이도 기술 보급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끝으로 eWBM 오상근 대표는 "몇 해전, 파이도를 처음 시작할 때는 이 기술이 좋은 아이디어이자 기회이며, 열심히 만들어 판매를 한다는 막연한 생각뿐이었습니다. 최근 와서 느끼는 점은 이 기술이 온라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훨씬 많은 영향력을 끼칠 기술이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듭니다. 연이은 해킹사고 탓에 취약해진 국내 보안시장 속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IT강국의 명색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 전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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